남일우 별세 사망 노환

원로배우 남일우가 향년 85세로 별세했습니다.

남일우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율은 31일 남일우가 이날 새벽 노환으로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요양병원에 계시는 동안 사망했고, 지금은 장례 중이다"라고 간략하게 밝혔습니다.

고인은 지난해 고관절 부상을 입고 수술해 무사히 회복했지만 노환으로 갑작스럽게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고인은 1959년 KBS 성우로 데뷔해 드라마 '야인시대'(2002)에서 근위역으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또 영화 '신과함께-사람과 인연'(2018)에서 허춘삼 역으로 천만 배우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고인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배우의 가족으로도 유명했습니다. KBS 4기 성우였던 배우 김용림과 5년간의 열애 끝에 1965년 결혼식을 올렸고 아들 남성진도 배우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2004년 남성진이 배우 김지영과 결혼하면서 이들은 대표적인 연예인 가족으로 꼽혀 왔습니다.

남일우 별세 사망 노환

남일우의 프로필입니다
남일우(南一宇)는 대한민국 경기도 경성부의 궁정마을(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궁정동)에서 1938년 5월 25일에 태어났습니다. 본관은 이령남 씨입니다. 본명은 남철우입니다.

남일우는 키 175CM 몸무게 70KG입니다.

남일우의 가족은 배우자 김용림, 딸 남수경,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 손자 남경목이 있습니다.

남일우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학위가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가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연구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남일우의 종교는 불교(법명:용담)입니다.

남일우는 1958년 KBS 성우극회 3기 성우로 데뷔했습니다. 1964년 KBS 탤런트 공채 4기로 데뷔했습니다.

소속사는 매니지먼트율입니다.